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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All I Wanna Do!"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워너원은 데뷔 앨범부터 밀리언 셀러를 기록, 각종 연말 가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들의 인기는 뜨거웠다. 데뷔곡 '에너제틱(15회)'를 시작으로 'Beautiful(8회)', '약속해요(2회)', '부메랑(10회)', '켜줘(7회)', '봄바람(7회)까지 음악방송에서 총 49회 1위를 차지했고, 멜론뮤직어워드 올해의 레코드상, KPMA 가수상 등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굵직한 상을 따냈다. 해외에서도 일본 미국 동남아 호주에 걸쳐 월드 투어를 소화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그런 워너원의 활동과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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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을 비롯해 하성운-라이관린 등의 솔로 활동이 예고됐고, 황민현은 뉴이스트로, 이대휘와 박우진은 데뷔 예정인 그룹 브랜뉴보이즈로 돌아간다. 옹성우는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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