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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빅스 혁이 데뷔 8년 만에 자작곡으로 음악팬들을 만난다.
혁은 이번 솔로에 대해 '빅스의 혁이 아닌 인간 한상혁, 25살 한상혁의 음악적 색과 함께 그동안 직, 간접적으로 느끼고 경험한 감성들을 담은 곡이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첫 디지털 싱글 공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8일 오전 1시 12분 빅스 SNS 계정을 통해 깜짝 힌트 포토 두 장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 한 장에는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손이 담겨있고, 다른 사진에는 하얀 종이에 '머나먼 길을 건너서'라는 글귀를 적어 내려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자작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혁은 그룹 빅스로 데뷔, 차별화된 무대와 칼군무, 독특한 컨셉으로 가요계의 '독보적 컨셉돌'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12일 데뷔 8년 만에 첫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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