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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이콘의 신곡이 해외에서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아이콘의 새 리패키지 앨범은 공개 직후 일본 아이튠즈에서 K팝 앨범 차트 1위, 'I'M OK'는 K팝 곡, 팝송 부문 1위에 오르며 일본 내 아이콘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뿐 아니라, 'I'M OK'는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QQ뮤직 K팝 뮤직비디오 1위에도 오르며 영향력을 뽐냈다.
또, 아이콘의 이번 신곡은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I'M OK'는 영화 대사의 독백 같은 가사와 감성을 자극하는 마이너 스케일의 팝곡이다. 비아이와 함께 퓨쳐바운스가 작곡하고, 비아이·바비와 김종원 작가가 작사에 참여했다.
아이콘은 지난해 '사랑을 했다', '죽겠다', '이별길'을 발표해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으며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송'을 받았고, 비아이는 송라이터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5일 개최된 '제 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는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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