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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차이나타운' 한준희 감독의 신작으로 뺑소니 전담반 일명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뺑반'이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의 노력으로 완성된 강도 높은 액션을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카 액션 씬은 배우들이 직접 운전을 해서 찍었다"는 한준희 감독의 말처럼, 배우들은 캐릭터의 뜨거운 감정이 느껴지는 '뺑반'만의 카 액션을 구현하기 위해서도 몸을 아끼지 않았다. 뺑반의 에이스 순경 '서민재' 역을 맡은 류준열은 실제 촬영에 사용되는 차량을 빌려 촬영이 없는 날에도 운전 연습을 자청했고, 조정석은 F3 머신부터 튜닝된 레이싱 차량의 연습까지도 마다하지 않으며 한국 최초 F1 레이서 출신 캐릭터 '정재철'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특히 조정석은 실제 선수들도 운전이 쉽지 않다는 F3 머신을 단기간에 마스터하며 레이싱팀 관계자들을 감탄케 한 바 있어 영화에서 펼쳐질 리얼한 카 액션을 더욱 기대케 한다. 이처럼 배우들의 끝없는 노력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완성해낸 '뺑반'은 2019년 새해 극장가에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뺑소니 전담반 일명 '뺑반'을 다룬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전개, 시원한 카 액션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높이는 영화 '뺑반'은 2019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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