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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블락비 박경이 7일(월) MBC FM4U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는 라디오)의 스페셜 DJ로 출격해 밝고 귀여운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경은 또 자신이 직접 만든 '꿈꾸는 라디오' 새 로고송에도 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힘들었던 하루를 '끙디'와 힐링하며 마무리하자는 내용의 가사다. 내가 만들어놓고도 너무 좋아서 많이 들었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날 '꿈꾸는 라디오'는 박경의 첫 진행을 기념해 2시간 동안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됐다. 2부와 3부에서는 가수 유승우, 박보람이 출연해 청취자들의 신청곡을 즉석 라이브로 소화하는 '편하게 들어줘' 코너를 함께 꾸렸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청취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한 박경은 "처음엔 너무 떨렸는데 보람 씨, 승우 씨가 함께 해주니 편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 몇 분의 게스트를 만날지 모르겠지만, 그 분들과 청취자들에게 나의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경은 또 "요즘 일상에서 말을 줄이던 타이밍이었는데, 사실 말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 내 얘기를 많이 들려드리고, 여러분의 이야기 역시 경청하고 공감할 수 있는, 한 달 동안 열심히 하는 스페셜 DJ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lyn@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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