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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가수 유나(맹유나·29)의 아버지 맹정호씨가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맹정호씨는 "아이는 갔지만 작품은 남으니까, 아이가 남긴 음악이 사후에나마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 크리스찬이라 평소에도 '사람들에게 울림과 위로가 되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게 소원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공개로 남은 유작앨범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공개할 생각도 없고 거기에 대해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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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유나는 오는 6월 발매가 예정되어있던 정규 3집을 준비하던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유해는 김포 무지개 뜨는 언덕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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