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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승준이 우정과 의리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승준은 진우를 향한 선호의 의리와 우정을 현실적으로 그리며 진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진우가 겪는 비현실적인 상황들에 무엇보다 그를 걱정하는 모습이 우선적으로 엿보이고, 단호하게 내뱉는 냉정한 충고들과 쓴소리들은 전부 진우를 위한 것임이 명확히 담겨져 있어 점차 신뢰를 더해가는 중이다.
특히 지난주 방송분에 선호의 진정성이 절실하게 담겼다. 여전히 선호는 진우를 믿고 있었고, "니가 더 망가지지 않길 바란다.", "지금 이 자리에 올라왔다고, 내가 지금 행복할 것 같냐"는 등 진심어린 말들이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진우가 어떤 상황에 놓여있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선호의 진정한 우정을 이승준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비춰져 한줄기 빛과 같은 극대화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이승준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과 거듭되는 반전 전개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나가고 있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토,일 밤 9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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