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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볼빨간 당신' 최대철 부자가 해남에 도전한다.
내일(8일) 방송되는 '볼빨간 당신'에서는 최대철 가족의 제주도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제주도에서만 이룰 수 있는 어머니 소원을 위해 최대철과 최대철의 아버지가 '해남'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사진 속 최대철과 최대철의 아버지는 제주도 해남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검정색 잠수복, 물질을 위한 장비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해남이 된 최대철 부자가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모델 뺨치게 멋진 포즈로 즉석 패션쇼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최대철 부자는 어머니를 기쁘게 하는데 성공했을까. 제주도 해녀들도 깜짝 놀랄 최대철 부자의 해남 패션쇼는 어떤 웃음을 선사할까. 최대철 가족의 제주도 여행은 어떤 감동을 안겨줄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KBS 2TV '볼빨간 당신'은 내일(8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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