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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아이콘이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며 새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다.
NEW KIDS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NEW KIDS: BEGIN'과 정규 2집 'RETURN', 'NEW KIDS: CONTINUE', 'NEW KIDS: THE FINAL'에서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곡을 포함해 타이틀곡 'I'M OK'가 수록돼 총 23곡으로 채워졌다.
'I'M OK'는 영화 대사의 독백 같은 가사와 감성을 자극하는 마이너 스케일의 팝곡이다. 비아이와 함께 퓨쳐바운스가 작곡하고, 비아이·바비와 김종원 작가가 작사에 참여했다.
작사에 힘을 보탠 바비는 "쉬운 멜로디가 강점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만한 가사로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I'M OK'는 리패키지 앨범 발매 전인 지난 6일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앵콜 콘서트에서 첫 선을 보여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공연장을 가득채운 팬들은 'I'M OK' 뮤직비디오가 나오자 열렬한 함성으로 아이콘의 2019년 첫 신곡을 반겼다.
아이콘은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I'M OK'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아이콘은 지난해 '사랑을 했다' '죽겠다', '이별길'을 발표해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으며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송'을 받았고, 비아이는 송라이터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개최된 '제 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는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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