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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리스 TV 프로그램 진행자가 국내 최정상 보이그룹을 디스해 논란이 야기됐다.
카테리나는 "모욕적이라고 느낀 분들에게는 죄송하다. K-POP 아이돌의 예술성과 아티스트적인 면모에 대해 몰랐다. 이들의 아티스트적인 면을 부각한 특집방송을 내보내겠다. 인간 존중은 의심할 여지 없는 내 삶의 원칙이다. 다만 방탄소년단에 대해 몰랐다. 나에 대한 비난과 비판을 모두 받아들이겠다. 하지만 그들도 자신들의 이름으로 (팬들이) 이런 극적인 행동을 하는 건 원치 않을 것"이라는 등 궤변을 쏟아냈다. 또 난데없이 방탄소년단 응원 영상을 게재하는 등 알 수 없는 행보를 보였다.
팬들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수준 이하의 진행이 K-POP 인기 아이돌을 이용한 노이즈 마케팅 전법이었는지, 아니면 단순한 진행자의 자질 부족이었는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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