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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서울메이트 2'에서 핀란드 방송에 데뷔한 김준호가 핀란드 한류열풍의 주역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능청스러운 태도로 핀란드 기자를 당황하게 한 김준호는 정작 체감온도 영하의 날씨에 호수에서 수영을 하는 사람들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국 예능에서는 벌칙으로 하는 것"이라는 김준호의 반응에 현지 기자는 한국 예능은 정말 놀랍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또 이들이 가는 길에는 핀란드 야르벤파시의 시장까지 나타나 이들을 기다리고 있어 현지 핵인싸 등극을 인증한다. 결국 겨울 수영을 질색하던 김준호도 이기우와 수영 내기를 걸고 가위바위보를 하는데 과연 김준호가 벌칙(?)을 받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홍수현은 생일을 맞은 미국 메이트를 위해 손수 아침 생일상을 준비한다. 평소 즉석밥만 먹는 홍수현이 메이트들을 위해 처음 냄비밥에 도전한 것. 이날 요리의 최대 난코스는 밥이 될 예정이다. 홍수현은 요리는 서투르지만 채식주의자인 메이트를 위해 채식 메뉴를 따로 준비해 모태 섬세함을 인증할 예정. 홍수현표 성게알 미역국과 냄비밥을 먹은 생일주인공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특별한 호스트와 특별한 이방인의 특별한 여행을 그린 글로벌 케미관찰 홈셰어 리얼리티 tvN '서울메이트 2'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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