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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낸시랭이 홍석천의 진심어린 응원에 감동했다.
앞서 최근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낸시랭과 만난 근황을 공개하며 "여러 가지 힘든 일을 겪은 그녀가 이제 새 출발을 하려 한다. 지난 날의 자신의 결정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 깨닫고 후회하는 낸시. 그러나 자신이 책임지고 이겨내야 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녀"라며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낸시랭이 아닌 내동생 씨랭이로 돌아온 그녀가 새해 더 행복한 자신을 찾는 첫해가 되길 빈다"고 응원했다.
낸시랭은 왕진진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낸시랭이 왕진진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며 불화가 시작됐다. 이후 낸시랭이 왕진진의 폭행, 리벤지 포르노 협박, 감금 등으로 피해자보호명령을 청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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