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아이즈원(IZ*ONE)이 데뷔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발매 이후 연이은 화제 속에 빌보드 단독 인터뷰를 진행해 화제다.
이어 권은비는 "연습실에 다 같이 모였을 때 데뷔곡을 처음 듣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파워풀하기도 했고 중독성이 있었다"며 "곡이 너무 마음에 들어 더욱 더 열정적으로 연습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고 이채연은 "그동안 '프로듀스48'을 통해 밝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 멤버들이 많았는데 이번 곡을 통해 파워풀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며 '라비앙로즈'를 처음 들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아이즈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남은 몇 년의 시간 동안 달성하고 싶은 것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권은비는 "이것은 우리가 함께하는 2년 반의 시작일 뿐이다. 우리는 (활동이 끝나기 전에) 더 많은 상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더 많은 무대에 오르고 싶다"며 "우리는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고 싶고 북남미나 유럽에서도 월드 투어를 하고 싶다. 그리고 남은 시간 동안 많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한편, 오는 2월 6일 일본 데뷔 싱글 '好きと言わせたい(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 발매를 앞둔 아이즈원은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2019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