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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공복자들' 뚱앤뚱 김준현과 유민상이 반전의 날쌘미를 분출한다. 이들은 지압판 위에서 줄넘기 하는 모습으로 폭소가 만발하는 혈액순환 끝판왕 '공복 운동회'를 만들 예정이어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번주 '공복자들'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공복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는 '제1회 공복 워크숍'이 개최된다. 공복자들은 공복 워크숍 전날 동시에 다 같이 공복 시계를 누르고 동시에 24시간 단체 공복에 돌입, 다 함께 한 자리에 모여 공복 탐구에 들어갔다.
유민상은 '공복 운동회'에서 지압판 줄넘기에 도전해 한껏 찡그린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20끼 형으로 불리는 위풍당당한 풍체를 지압판 위에서 뽐내다가 지압판 줄넘기 도전에 앞서 "10개 못해!"라고 소리쳤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공복자들이 놀라워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반전의 결과가 나타난 것인지 궁금증을 폭발 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복 운동회'에서는 의지가 불타오른 노홍철-김준현-유민상-미쓰라-권다현-배명호와 인턴 공복자 신봉선, 지상렬이 맨발 투혼을 보일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뚱앤뚱 김준현과 유민상이 보여줄 반전의 지압판 줄넘기 실력과 함께해서 즐거운 '공복 운동회' 현장은
한편,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 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 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공익성과 예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춰내 호평을 받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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