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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고승재가 시안, 나은이와 함께 심부름하던 중 귀신을 만난다.
승재와 시안, 나은이는 시상식 전 케이크 심부름을 받고 밖으로 나선다. 승재와 시안이는 서로 나은이의 손을 잡고 싶어 자리를 바꾸다 나은이를 가운데 두고 나란히 걷는다. 승재의 인도 아래 길을 나서던 세 사람은 소품실에서 귀신 소품을 보고 깜짝 놀란다. 용감한 나은이가 앞으로 나서려고 하자 시안이와 승재가 주저했고 나은이는 "빨리 안 가면 나은이를 못 만난다"고 말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과연 세 사람이 심부름을 무사히 끝내고 돌아갈 수 있을지 오는 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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