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제(3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시댁 식구들과 함께하는 며느리들의 일상과 남편들의 변화된 모습을 전하며,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률 5%, 분당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시댁에서 3주간 생활하게 된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남편 정태는 아영과 어머니의 평화로운 동거를 위해 규칙 정하기에 나서고, 정태의 달라진 모습에 아영은 흐뭇해했다. 그동안 방관해왔던 정태의 변화는 아영이 고마움을 느끼게 했고, 출연진들의 칭찬을 불러왔다.
작년 4월 파일럿 방송 후 시청자들에게 폭풍 공감을 받으며 정규 편성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가게 되는 이 시대의 진정한 가족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