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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재원이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연출 김종혁/극본 강은선, 김선희)에서 짠한 악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화려한 모습 뒤 감춰진 '진짜 현상필'의 쓸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 것.
또한 좌판에서 장갑을 파는 할머니와 어린 아이를 보자 갑자기 손이 시리다며 장갑 여러 개를 팔아주는 것은 물론, 아이를 향해 환하게 웃어 보이는 따뜻한 면모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이처럼 과거 보육원 사건에 대한 복수로 매번 광기 어린 살인을 저지르며 보는 이들을 불안에 떨게 한 상필이, 그동안 내면에 감춰져 있던 따뜻한 반전 모습을 공개해 그를 지금의 모습으로 만든 보육원 사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더 커지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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