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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김건우의 지칠 줄 모르는 연기 열정이 엿보이는 '나쁜형사'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되어 화제다.
이어 또 다른 스틸에서는 김건우가 화염 속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는 죽음의 위기를 넘긴 후, 신하균을 향한 첫 번째 복수로 그의 아내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또 사람들을 향해 망치를 휘두르며 살인을 저지르던 김건우가 점점 좁혀져 오는 신하균의 수사망을 피해 도주를 한 끝에 터널 속에서 다시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결을 펼치게 된 장면 속 한 컷이다. 특히 이 장면에는 폭파씬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현장에 있던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은 초 긴장상태였다고. 사방에서 터지는 화염 속에서도 끝내 자신의 죄를 반성하지 않고 모든 악을 쏟아내는 장형민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김건우는 오전부터 수없이 많은 리허설을 진행했을 정도로 남다른 연기열정을 제대로 뽐냈다. 화염 속에 휩싸이게 되는 장면을 촬영 할 때에도 김건우는 두려움 없이 오직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몰입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 외에도 김건우는 카액션 등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촬영에서도 지치지 않는 연기 열정을 뽐내며 장형민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이와 같은 열정과 노력 덕분에 김건우는 데뷔작 '쌈 마이웨이'부터 '라이브' 그리고 '나쁜형사'까지 3작품 연이어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며 주연 배우로 급 성장한 것에 이어 2019년 대세배우로도 단 번에 등극할 수 있었던 것. 때문에 김건우가 '나쁜형사'에 이어 또 어떤 다른 작품 속에서 자신의 연기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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