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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2019년을 힐링으로 물들일 MBC 새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연출 최은경, 극본 최연걸)의 감성 가득한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무엇보다 이소연, 재희, 조안, 김형민 등 주역 4인방이 총출동한 '단체 포스터'는 각각의 캐릭터가 품은 사연과 서로 얽히고 얽힌 관계를 떠나 행복한 한 순간을 형상화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어촌 마을을 배경으로 한껏 웃음 띤 네 사람은 마치 행복을 향해 나아가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란히 걷고 있다. 이에 얼굴 가득 내리는 햇살과 만연한 미소가 4인이 펼쳐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소연과 재희가 서로 기대앉아 용궁을 형상화하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투샷 포스터'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눈에 사랑을 가득 담은 채 '행복의 미소'를 짓고 있는 이소연와 그런 이소연을 살짝 감싸듯이 앉아 따뜻한 햇살에 웃음을 짓고 있는 재희의 모습은 두 사람이 풀어낼 이야기의 따뜻함을 짐작케 하고 있는 것.
제작진 측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점점 귀해지는 요즘, 사람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그린 '용왕님 보우하사'를 통해 시청자분들이 함께 웃고, 웃으며 힐링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겠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신선한 소재와 다채로운 이야기로 믿고 보는 드라마로 자리 잡을 '용왕님 보우하사'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후속으로 2019년 1월 14일 첫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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