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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숨은 보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달달한 음악으로 인디 차트에서 입지를 다진 윤딴딴은 트레이드 마크인 부드러운 음색과는 상반되는 화려한 스턴트 동작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어 이례적으로 군부대 차트에서 인기를 얻었다는 자신의 대표곡 '겨울을 걷는다'를 기타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선보였다. 부산에서 올라온 로컬 밴드 세이수미는 영국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팝스타 엘튼 존이 극찬한 팀으로, 첫 방송 출연답게 날 것 그대로의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등장한 이우는 아이돌 그룹 매드타운의 메인 보컬로 데뷔 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발라드 가수로 새 출발을 했음을 알리며 무대에 대한 갈증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한편 윤딴딴, 세이수미, 이우, 레이브릭스, 이바다, 청하, 오존, 아도이, 마마무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2019 신년 특집 [너의 이름은.2]는 1월 4일 금요일 밤 24시 2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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