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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MSG 없는 청정 드라마, 불금 킬링콘텐츠 등극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9-01-03 13:18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이시은/연출 유학찬/제작 tvN)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로 불금 안방극장에 대유잼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톱스타 유백이'가 보여주는 새로운 도전과 과감한 시도가 눈길을 끈다. 매주 금요일마다 방송하는 주1회 편성에도 불구,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가 문명단절 외딴섬에 유배간다는 신박한 설정, 순백커플의 MSG 없는 힐링 로맨스로 높은 화제성을 이끌어내는 등 장르의 다변화로 드라마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있는 것.

또한 '톱스타 유백이'가 방송되는 금요일 밤 11시는 예능 프로그램 등 시청률 경쟁이 치열한 시간대. 이런 상황에서 '톱스타 유백이'는 tvN이 야심차게 기획한 불금시리즈에 가장 최적화된 드라마로 새로운 장르의 컨텐츠를 탄생,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 '가성비 甲' 드라마로 불리는 등 '톱스타 유백이'의 선전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이처럼 '톱스타 유백이'가 새로운 도전과 의미 있는 시도로 '불금 킬링콘텐츠'로 등극한 가운데 시청자들은 "시즌2 빌어봅니다", "일주일에 2회 방송 부탁드려요", "요즘 드라마 중 단연 최고", "순백커플이 날 폐인으로 만들어버리네", "모든 배우들 연기 구멍 하나 없고 김지석-전소민 능청스러운 연기에 반해버렸어요", "내 인생드라마"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tvN '톱스타 유백이' 제작진은 "다양한 시청층을 겨냥하기 위해 장르가 세분되고 있다"며 "불금시리즈가 지닌 신선한 매력이 로맨틱 코미디나 사극처럼 드라마의 한 장르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판단 아래 '톱스타 유백이'가 tvN의 참신하면서 도전적인 역량을 살린 불금시리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특히 그 중심에 김지석-전소민-이상엽의 찰진 케미와 이한위-예수정-허진-성병숙 등의 탄탄한 연기력이 뒷받침하고 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톱스타 유백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vN '톱스타 유백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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