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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봄이 오나 봄' 엄지원의 첫 촬영 현장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이처럼 한없이 사랑스러운 이봄에서 냉정하고도 시크한 김보미로 뒤바뀌는 상황 속 엄지원이 보여 줄 모습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붉은 달 푸른 해' 후속으로 방송 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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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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