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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블랙핑크가 K팝 아이돌 그룹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에 선다.
코첼라의 창시자인 PAUL TOLLETT은 라인업 발표에 앞서 지난해 한국을 직접 찾아 블랙핑크를 초청했다는 후문이다.
매년 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는 록, 힙합,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음악이 펼쳐지는 축제로 명성을 떨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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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지난해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의 레이블 인터스코프와 손잡으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의 신호탄을 알렸다.
코첼라 출연을 비롯해 '역대급 프로모션'을 예고한 블랙핑크는 미국뿐만 아니라, 오는 1월 11일 방콕을 시작으로 데뷔 첫 월드투어를 펼치며, 세계 각 지역의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일찌감치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블랙핑크가 앞으로 얼마나 더 높이 비상할지 기대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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