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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뚝배기 아저씨' 로버트 할리가 아내 명현숙과 각방을 쓰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난색을 표했다.
추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할리 부부는 "(두 마리 강아지가 함께 들어와)작은 침대에서 네 명이 자다 보니(각자 잠을 잔다)"고 각방 논란을 해명했다. 아내 명현숙 역시 "강아지가 어디에나 있어 도저히 잠을 못 자서 그때부터 각방을 쓰게 됐다"고 덧붙였다.
방송 내내 티격태격 사랑싸움으로 웃음을 준 할리 부부지만, 캠핑카에서는 나란히 안방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마무리를 연출했다. 할리 부부의 에피소드는 오는 5일(토) 밤 8시 SBS Plus에서 방송되는 '펫츠고!댕댕트립'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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