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홍수현이 센스 만점 호스트 면모를 발휘했다.
집으로 돌아온 홍수현은 메이트들을 위해 특별히 '홍살롱'을 열었다. 꿀, 요거트, 밀가루 등을 넣고 천연 마스크팩을 제조한 홍수현은 메이트들의 얼굴을 스킨으로 닦아 피부결을 정돈해준 후 마스크 시트를 붙이고 직접 팩을 발라주는 등 무한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메이트들에게 침대를 양보한 홍수현은 거실에 본인의 잠자리를 마련한 뒤 카메라를 보고 혼잣말로 소감을 이야기하는 엉뚱한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기며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수현은 시종일관 다정하고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녹화 당일 마리암의 생일임을 급하게 알게 됐음에도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마련해 한국에서의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가 하면, 추운 날씨에 고생했을 메이트들을 위해 천연 마스크팩과 함께하는 편안한 휴식 시간을 선물하며 훈훈함을 더한 것. 호스트로서 센스 넘치는 활약을 보여준 홍수현에게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