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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홀로 알함브라 궁전 옛 지하 감옥의 입구까지 찾아간 유진우는 퀘스트에 실패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는 메시지를 받고 멈칫했지만 감옥 안으로 발을 들였고, '그라나다 밖의 무기와 아이템은 사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와 함께 그동안 얻은 총기류 등이 반납됐다. 결국 여기저기서 나타나는 아라곤 죄수들의 시체들과 검 한 자루만 가지고 결투를 벌인 유진우는 정신이 혼미해졌고, '동맹이 나타났다'는 메시지와 함께 등장한 정훈은 표정도 말도 없이 기계적으로 NPC들을 해치웠다.
이미 현실에서 숨을 거둔 정훈은 NPC로 부활해 동맹인 진우를 구하러 온 것으로, 사이버 좀비가 되어버린 서정훈의 모습과 싸우다 지쳐 주저앉은 진우의 얼굴 위로 빛이 비추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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