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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콘서트홀이 2019년 첫 필름 콘서트로 1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아마데우스 라이브'를 선보인다.
영화 첫 머리, 비명 소리와 함께 긴장감이 극에 달하는 순간에 들리던 '교향곡 25번'을 시작으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과 '후궁 탈출', '레퀴엠', '피아노 협주곡' 등 모차르트의 음악이 펼쳐지며 영화를 극적으로 이끈다. 아마데우스 영화 속 음악이야말로 영화를 이끄는 주인공이라 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이다.
음악 천재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을 동시에 보여줄 이번 공연은 약 100여 명의 오케스트라, 합창단이 함께 한다. 일본의 대형 공연 기획사 AVEX CLASSICS INTERNATIONAL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으며, 초연 당시 호평받은 지휘자인 닐 톰슨이 다시 내한해 디토 오케스트라 그리고 서울 모테트 합창단이 공연에 담긴 음악의 깊은 매력을 극대화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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