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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4인조 걸그룹 아이리수(AiRiSU) 멤버 한유가 드라마 '끝까지 사랑' OST의 대미를 장식한다.
KBS2 일일 드라마 '끝까지 사랑' 마지막 OST 가창자로 발탁돼 수록곡 '우리가 우리였던' 음원을 31일 공개한다.
서정적인 가사와 귀에 감기듯 들리는 애절한 멜로디가 와 닿는 이 발라드곡은 수많은 OST를 만들어 온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 LACONIC이 의기투합해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드라마에 진한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아이리 싱글 '사랑아 제발'로 가요계 데뷔한 한유는 지난 7월 아이리수(AiRiSU) 멤버로 합류해 싱글 '오빠'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배우 이영아, 홍수아, 강은탁, 심지호 등이 주연 활약한 가운데 OST에는 김경록을 비롯해 이미쉘, 송하예, 길미, 황시연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가수들이 참여해 시청자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출연진 홍수현, 박광현, 강은탁, 이영아, 심지호 등이 OST 가창자로 나서서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흥미진진한 줄거리 전개와 함께 많은 실력파 가수들이 OST 가창에 참여해 시청자들의 호응과 성원을 이끌 수 있었다"며 "마지막으로 공개하는 한유의 '우리가 우리였던'은 드라마의 마지막 OST곡으로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KBS2 일일 드라마 '끝까지 사랑' 마지막 OST 한유의 '우리가 우리였던'은 31일 정오 음악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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