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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집사부일체' 양세형이 이승기의 대상에 눈물을 훔쳤다.
특히 이승기가 호명되자 멤버들은 크게 환호했다.
이승기는 "제 능력으로 받는 상이 아니란 걸 누구보다 제가 잘 느끼고 있다. '집사부일체'에 출연해주셨던 최고의 사부님들, 그분들이 살아오신 연륜, 철학이 담겨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모든 공을 사부들에게 돌렸다.
또한 이승기는 "예능 사춘기 다 이겨낸 상윤이 형, 비록 롤모델을 잃었지만 멋진 동생을 하나 얻은 성재, 이 사람 없었으면 '집사부일체' 없었을 양세형 씨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이에 양세형은 "고백받은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승기의 수상 후 신동엽은 "축하해. 받을 만했어"라며 축하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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