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하나, 성훈 썸 폭로 "女 연예인, 집 데려다주더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12-30 17:2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런닝맨' 박하나가 성훈의 썸을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혜빈, 수영, 박하나, 한선화, 황치열, 성훈이 출연한 가운데 '형제의 비밀' 편이 공개됐다.

이날 힌트 획득 미션으로 토크 배틀이 펼쳐졌다.

이때 박하나는 "성훈 오빠에게 궁금한 것이 있다"며 "운동을 같이 했었다. 성훈 씨가 상남자다. 여자들한테 친절하지 않은 스타일인데, 같이 운동하는 여자 연예인 친구한테 오빠가 유독 잘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성훈은 "아니다"며 "같은 방향이라서 데려다 준거다"고 당황했다.

성훈은 "논현동에 산다"고 말했고, 박하나는 "왜 나는 안 데려다 주느냐. 나도 논현동 산다"고 말했다. 또 한번 당황한 성훈은 "네가 왜 거기 살아"라며 "넌 그때 남자친구 있었잖아"라고 버럭해 폭소케 했다.

이에 박하나는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 기사가 났다"며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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