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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진저맨이 굴뚝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먼저 굴뚝은 Ann One의 '아프고 아픈 이름'을 감미로운 감성으로 열창했다. 그리움이 가득한 마음을 쓸쓸하게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유영석은 굴뚝에 대해 "어떤 음역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며 감탄했다.
진저맨은 양희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불렀다.
투표 결과 61대 38로 승자는 진저맨이었다.
패한 굴뚝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노을 나성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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