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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틀트립'이 하이라이트부터 워너원까지 담아낸 초특급 연말결산으로 시청자들을 환호케 했다. 더욱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염경환의 '염투어'가 2019년에 또 한번 펼쳐질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군복무중인 하이라이트 윤두준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앞서 영국 런던-맨체스터로 떠났던 하이라이트 윤두준-이기광. 이에 이번 연말결산에서는 방송으로 미처 공개되지 않았던 미방송분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영화 '킹스맨'의 명장면이 탄생한 장소의 모티브가 된 펍에서 영화 패러디를 하는 윤두준-이기광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에 정장을 갖춰 입은 두 사람의 멋진 자태가 여심을 설레게 했다.
그런가 하면 2부에서는 2018 '배틀트립' 어워즈가 펼쳐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영상 조회수 100만에 달한 워너원 박지훈-박우진의 진주-하동 '분쏘투어'가 화제의 클립 상을 수상하며 박지훈-박우진의 인터뷰가 이어져 귀를 쫑긋하게 했다. 이때 박지훈-박우진은 자신들의 과거 영상을 보며 "추억을 하나 제대로 새긴 느낌"이라며 여행을 회상한 데 이어, 팬들이 보내준 '분쏘투어' 인증샷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처럼 '배틀트립'은 미방송분 영상들과 어워즈 수상자 인터뷰로 꽉 채워진 기대 그 이상의 연말결산 특집으로 안방극장을 열광케 했다.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윤두준 오랜만에 봐서 두준두준하다", "미방송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워너원과 염경환 수상 축하드립니다~ 설계대로 여행 해봐야겠어요", "추천해주신 시기에 여행 떠나보겠습니다!", "시기별 여행지 추천 감사합니다~ 완전 꿀팁", "2019년에도 좋은 여행지 많이 소개해주세요", "2019년 염투어 2탄 기대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알찬 원조 여행 설계 예능 KBS 2TV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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