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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나 혼자 산다'가 2년 연속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올 한 해 '나 혼자 산다'는 출연자들의 솔직한 모습으로 공감을, 함께여서 더욱 즐거운 멤버들의 특급 케미로 웃음 버튼을 연타, 모든 에피소드가 레전드일 만큼 매주 금요일 밤마다 빅재미를 선사했다. 온오프라인을 뒤흔드는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 트렌드를 주도하는 능력까지 믿고 보는 예능 프로그램의 파워를 실감케 하는 행보로 전국을 매료시켰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도 영광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쁨을 안았다. 올해 몸을 아끼지 않는 맹활약을 펼치며 유력한 대상 후보로 손꼽혔던 박나래와 또 한 번 대상을 노린 전현무가 아쉽게 수상을 놓쳤지만 두 사람은 올해의 예능인상을 거머쥐며 공을 인정받았다.
2018년을 집어삼킨 MBC '나 혼자 산다'는 내년에도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고 찾아간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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