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붉은 달 푸른 해' 개장수 살인사건 전말, 밝혀질까.
그렇게 하나는 파렴치한 친부 고성환의 집으로 갔다. 그리고 사건이 발생했다. 누군가 고성환 개농장에 침입해 그를 심판하듯 살해한 것. 하나의 전화를 받고 달려온 차우경은 고성환의 시체를 발견하자마자, 누군가에게 피습 당해 정신을 잃고 끌려갔다. 사망한 고성환의 등에는 '모두가 죄를 먹고 시치미를 떼는데, 개처럼 살아가니 사람 살려라'는 의미심장한 시(詩) 문구가 남아있었다.
고성환의 사망. 경찰인 강지헌과 전수영(남규리 분)이 즉시 사건 현장으로 달려온 가운데 차우경과 하나는 어디로 끌려갔는지, 개장수 고성환이 어떻게 사망했는지 안방극장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사건 현장을 찾은 강지헌과 전수영의 날카로운 눈빛과 심각한 표정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사람은 이번 사건을 기존 연쇄살인사건과 동일범의 소행으로 확신, 수사를 이어간다. 두 사람은 사건현장에서 어떤 단서를 발견할까. 이 단서는 개장수 살인사건의 전말을 밝힐 수 있을까.
매회 안방극장에 충격과 공포, 그 이상의 잔혹하리만큼 현실적인 메시지를 던지는 '붉은 달 푸른 해'. 개장수 살인사건을 기점으로 더 휘몰아치고 소름 돋는 전개를 예고한
anjee85@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