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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진영이 극중 라미란과 키스신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진영은 극중 라미란과 키스신에 대해 "그전에도 키스신을 몇 번 찍었었는데 유독 긴장이 많이 됐다. 새로운 상대 배우와 키스를 하는 신이기 때문에 긴장이 됐다. 사실 제가 리드를 해야되는 신인데 선배님께서 리드를 해주셨다. 어떻게 하면 키스신이 느낌있게 나오는지 조언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뺨 때리는 신에서도 경고를 많이 해주셨다. 한 대 맞고 의자에 안았던 게 애드립이 아니었다. 정말 앉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내 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몸이 바뀌게 된 바뀐 40대 아저씨와 10대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미쓰 와이프'(2015)를 연출한 강효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성웅, 진영, 라미란, 이수민, 이준혁 등이 가세했다. 2019년 1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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