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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들의 공통점은 단순하다는 것이다. 하루살이들이다.
"출연자들의 공통점은 단순하다는 것이다. 하루살이들이다"라고 웃으며 "인순이는 다큐 언니다. 예능을 처음해봐서 본인도 당황하면서 예능을 겪어가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형원 언니는 똑똑한것 같지만 허당이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길게 얘기한다. 해맑은 언니다"라며 "노사연은 '먹보'로 알고 있는데 사실 많이 안먹더라. 남 챙겨주더라"며 치켜세웠다. 덧붙여 "팀으로 같이 다니면서 느낀 것은 다 색깔이 다르지만 바라보는 곳이 하나라 뭉칠 수 있었다는 것이다"라고 했다.
연출을 맡은 정석영 PD는 "네 분이 지금은 천천히 우아하게 풍성하게 삶을 살고 있고 때로는 빠르게 살고 계신 분들이다"라며 "네 분 여행에 자전거가 있어서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