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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보이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의 인성이 뇌섹 매력과 센스를 겸비한 인턴으로 거듭났다.
인성은 본 게임에 들어가기 앞서 문제를 빨리 풀어 조기 퇴근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내비쳤다. 인성은 인턴 선배 박경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답을 맞춰보는 훈훈한 케미를 만들었다. 또한 정답을 몰라 초조한 모습을 보이는 이내 상대팀에게 장난스럽게 염탐을 시도하는 귀여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SF9 메인 보컬 인성은 스텔라장의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에 대해 꿀 보이스로 짧고 강렬한 답가를 불렀다. 인성은 캐럴을 부르다 가사를 모르자 즉석 개사를 해서 부르는가 하면 갑작스러운 성탄절 3행시를 센스 넘치게 완성하며 출연진들을 감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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