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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하주연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데이트 내내 핑크빛 설렘을 나눈 두 사람은 최경훈의 돌직구 애프터로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최경훈은 '다음에는 조금 더 우리다워질 수 있는 곳에서 한 번 더 볼 수 있을까요?'라는 멘트가 적힌 엽서를 내밀었고 하주연은 고민 없이 바로 "네, 볼 수 있죠"라고 화답했다.
며칠 뒤, 두 사람은 조용한 분위기의 한 수목원에서 다시 만났다. 두 번째 데이트에서 최경훈은 평소 셀카를 안 찍지만 하주연을 위해 다정하게 셀카를 찍기도 하고, 떨어져 있는 낙엽을 본 주연이 예전 이온 음료 CF가 생각난다며 CF 패러디를 제안하자 정우성으로 빙의해 흔쾌히 CF 패러디를 하기도 하며 데이트 내내 주연에게 맞춰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수목원 내 위치한 수목원에서 서로 앞치마를 매주며 신혼부부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뿜어내기도 했다. 달달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두 사람의 앞으로가 기대를 모으는 상황. '내 딸의 남자들4'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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