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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서울메이트2'에서 조세호가 장서희에 이어 두 번째로 호스트 홍수현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특히 채식주의자 마리암은 음식 하나하나 감탄을 연발해 홍수현을 뿌듯하게 만들었다고. 홍수현은 설명하기 힘든 재료 하나하나도 최선을 다해 영어로 소개하는가하면, 젓가락질이 서툰 메이트들을위해 요리들을 개인 접시에 덜어주는 싹싹함을 선보여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식사 도중 한국 전통 춤 공연까지 관람하며 문화체험까지 한 메이트들은 한국어로 "진짜 대박"이라며 엄지척을 했다고.
식사 후 이들이 향한 곳은 서울 도심에서 한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북촌. 목공이 취미인 마리암을 위해 한옥에서 소목장(한국 가구, 문 만드는 장인)에게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한편 김준호와 이기우는 엔젤스의 멤버였던 마리아의 집에서 핀란드에서의 첫 저녁식사를 하게 된다.
수프, 수제 파이, 엘크고기 등 핀란드 전통 방식으로 만든 음식이 나올 때마다 김준호와 이기우는 감탄을 연발한다. 특히 엘크는 핀란드에서 직접 사냥해서 얻을 수 있는 식재료라고 해 그 맛에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저녁식사 후에는 말로만 들었던 핀란드 가정식 사우나를 직접 체험하며 그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
특별한 호스트와 특별한 이방인의 특별한 여행을 그린 글로벌 케미관찰 홈셰어 리얼리티tvN '서울메이트2'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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