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주윤발, 곽부성의 위조지폐를 둘러싼 범죄액션 '무쌍'이 12월 27일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최초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중국 대륙을 대표하는 배우 주윤발, 곽부성의 미친 캐스팅이 돋보이는 영화 '무쌍'이 12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 모방 실력이 뛰어난 '리원'(곽부성)과 그를 한 눈에 알아본 '화가'(주윤발)가 뭉쳐 완벽한 위조지폐를 만들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위험에 빠져드는 복제불가 범죄액션 '무쌍'. 영화는 지난 9월 30일 중국 개봉 후, 단 10일 만에 누적 매출 1,231억 원을 달성하며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중국 국경일 최고 화제작이다. 홍콩 액션 영화를 주름 잡았던 주윤발과 곽부성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은 두 배우의 명불허전 연기력과 독보적 카리스마를 예고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두 캐릭터의 팽팽한 긴장감을 압도적 연기 내공으로 선보여,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숨막히게 만들 전망이다. 여기에 영화 '무간도'의 갱을 쓴 맥조휘와 장문강이 또 한번 뭉친 초특급 프로젝트인 '무쌍'은 전작을 통해 입증해낸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역대급 범죄 액션을 예고한다. 위조지폐를 만드는 과정이 세세히 묘사되어 사실적인 재미를 더하고 있는 이번 영화는 헬리콥터 비행 씬부터 총격, 자동차 폭파 씬 등 다양한 시퀀스를 연출해 통쾌한 한 방이 있는 액션을 펼쳐 보일 전망이다.
주윤발과 곽부성의 위조지폐를 둘러싼 복제불가 범죄액션 '무쌍'은 12월 27일 개봉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