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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AOA설현이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앞서 11월 29일, 설현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사랑의열매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 그 후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지난 20일, 다시 아동보육센터 지원사업에 5,000만원을 기부하며 완납 아너가 됐다.
설현은 "우연히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지내는 것을 알고 난 후 줄곧 마음이 쓰였다"며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는데 이제야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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