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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돌그룹 핫샷(HOTSHOT)의 180분간의 뜨거웠던 두 번째 팬미팅이 전국에서 올라온 팬들의 환호와 응원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여행 사진작가로 변신한 고호정, 핫샷과 핫플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음악작가로 변신한 김티모테오, 그림처럼 추억은 오래 남을 것 같아서 화가로 변신한 윤산, 핫플과의 러브스토리를 쓰기 위해 소설가로 변신한 최준혁, 마지막으로 노태현은 데뷔 때부터 이것저것 소품을 많이 만들었던 경험을 살려 공예작가로 변신했다.
이날 팬미팅에서 핫샷은 단체무대는 물론 최준혁, 김티모테오, 노태현, 윤산, 고호정 다섯 멤버들은 그들이 꿈꾸던 작가로 변신해 자신만의 이야기로 꿈꾸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노태현은 예고했던 것처럼 1월에 발표할 개인 솔로앨범 수록곡 중 '하늘별'을 처음으로 공개해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활동을 하면서 음악방송도 열심히 하고 팬사인회나 팬미팅을 통해 열심히 응원해주는 핫플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향후 핫샷의 다양한 활동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핫샷은 22일 일본 도쿄 제프 도쿄 공연장에서 오후 2시, 오후 7시, 24일 오사카 토지마 리바포럼 오후 2시, 7시 총 4회 예정된 팬미팅을 위해 22일 아침 일찍 일본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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