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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정법' 괴력청년 박태환이 정글을 접수했다.
박태환은 "수중에서 하는 건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수중 사냥도 열심히 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해 향후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40기 병만족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때 박태환은 깜짝 등장하기로 약속, 멤버들과 따로 이동했다.
특히 이종혁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시사회에서 친분을 쌓은 뒤 현재까지도 절친한 사이라는 두 사람. 박태환은 "오기 전에 연락을 드렸었다. 정글 가는 건 비밀로 했다"고 말했고, 이종혁은 "그래서 전화를 안받았구나"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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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박태환은 "열정이 불타올라"라면서 주체할 수 없는 열정을 쏟아내며 전무후무 정글 에너자이저로 등극했다.
집 짓기 완료 후 박태환 팬미팅이 펼쳐졌다.
박태환은 "수영장에서는 하루 14km 정도 훈련을 한다"고 말했다. 오종혁은 "마포에서 강남까지다"고 덧붙였고, 병만족은 박태환의 남다른 훈련량에 병만족은 화들짝 놀랐다. 이후에도 박태환을 향한 궁금증이 쏟아졌다.
"수영을 못한다"는 이종혁과 이주연. 이에 박태환이 일일 강사로 나섰다. 박태환 표 생존 수영 레슨에 이종혁과 이주연은 일취월장 실력을 선보였다.
준비 수업 후 박태환과 제자들은 주변 탐사에 나섰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