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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도시어부' 이태곤이 새로운 낚시대 장만을 위해 승부욕을 폭발시켰다.
20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이태곤의 새로운 낚싯대가 걸린 참돔 승부가 펼쳐진다.
이에 이태곤은 낚시 전부터 "컨디션이 2만 배 좋다. 걸렸다 하면 죽는 거야"라고 말하며 장비를 세 번이나 점검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잠시 뒤 천하의 이태곤도 카바레 낚시를 포기하고 두 손을 쓰게 만들 정도로 큰 입질이 찾아오자 이태곤은 "거대한 입질 때문에 낚싯줄이 끊어질 것 같다"며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는다.
이태곤이 대물 참돔을 낚아 새로운 낚싯대를 장만할 수 있을지는 20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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