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과의 약속' 한채영이 별처럼 빛나는 미모로 촬영현장을 환하게 비췄다.
지난 방송에서 한채영은 배수빈에게 자신과 헤어지고 3개월만에 오윤아와 재혼을 한 것이 자신을 무너지게 했다며 원망했다. 하지만 어머니 이휘향으로부터 누명을 쓴 자신을 풀어주기 위해 배수빈이 오윤아와의 결혼을 선택한 것 같다는 말을 듣고는 오랜 오해가 풀렸고, 폭풍같이 밀려드는 감정 속에 배수빈을 만나기 위해 급히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한채영이 모닥불 앞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서로를 향해 가고 있던 한채영과 배수빈은 어떤 선택을 한 것인지, 그녀의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 '신과의 약속' 17회는 오는 22일 토요일 저녁 9시5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