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써니'·'과속'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강형철 매직' 시작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12-20 08:2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봉과 동시에 남녀노소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며 각종 포털, 극장, 예매사이트에서 평점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스윙키즈'가 개봉 첫날인 12월 19일(수) 102,519명 관객을 동원하며 크리스마스와 연말 극장가 '강형철 매직'의 시작을 알렸다.

'스윙키즈'가 개봉과 동시에 각종 포털, 극장, 예매사이트에서 압도적인 평점을 기록,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극장가 남녀노소 관객들을 모두 만족시킬 단 한편의 영화임을 입증했다. '스윙키즈'는 함께 개봉한 송강호 주연의 영화 '마약왕' 좌석수의 약 62% 수준의 좌석수에도 불구하고 102,519명의 기록을 세우며, 824만 관객을 동원한 강형철 감독의 전작인 '과속스캔들'의 개봉 첫날 관객수 40,254명과 736만 관객을 동원한 '써니'의 개봉 첫날 관객수 55,417명의 약 2배에 달하는 기록으로 강형철 감독의 더욱 강력해진 흥행력을 보여줬다.

특히 개봉 후 폭넓은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폭발적인 흥행 뒷심을 보여줬던 '과속스캔들', '써니'에 이어 '스윙키즈' 역시 주말을 기점으로 '강형철 매직'의 독보적인 흥행력을 보여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본격적인 12월 연말 시장,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각종 포털, 극장, 예매사이트에서 실관람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스윙키즈'는 뜨거운 입소문으로 N차 관람 및 특수관 관람 열풍까지 이어지고 있어 크리스마스와 연말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스윙키즈'는 타 영화 대비 성별은 물론 연령별 예매 분포도 고르게 나타나고 있어 연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영화임은 물론, 기업/기관들의 송년 행사 단체관람 문의가 쇄도해 남녀노소 전 세대를 만족시킬 오직 단 한편의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윙키즈'는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참여하는 CGV 골든에그 지수와 롯데시네마 평점, 네이버 영화 실관람객 평점에서 모두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2월 20일(목) 오전 7시 기준, CGV 골든에그 지수 94%, 롯데시네마 평점 9.3, 네이버 영화에서 9.65점을 기록한 '스윙키즈'는 강형철 감독의 감각적 연출, 시나리오를 찢고 나온 배우들의 열연과 블록버스터급 수록곡, 폭발적인 퍼포먼스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으로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처럼 강형철 감독의 전작 '써니'와 '과속스캔들'의 오프닝 스코어를 가볍게 뛰어넘은 '스윙키즈'는 전 세대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함께 꾸준한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크리스마스와 연말 극장가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감각적 연출,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재미를 전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강형철 감독의 4년만의 신작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극장가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알리고 있는 '스윙키즈'는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속 연말 극장가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것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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