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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올해 가장 뜨거운 만남 하정우X이선균의 '엘르' 2019년 1월호 화보를 공개한다.
지하 30M 비밀벙커에서 오직 생존을 위해 뜨거운 사투와 열연을 펼칠 대한민국의 대세 배우 하정우와 이선균의 만남이 돋보이는 '엘르' 1월호 화보의 공개와 동시에 영화에 대한 압도적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두 배우는 날카로운 눈빛과 표정만으로 매력을 더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블랙 의상을 입고 나란히 선 하정우와 이선균의 사진은 'PMC: 더 벙커'에서 보여주게 될 두 캐릭터의 팽팽한 관계는 물론 뜨거운 사투에 대한 궁금을 증폭시킬 뿐만 아니라, 더티 섹시 매력의 하정우와 인텔리 섹시 매력의 이선균 두 남자의 상반된 매력을 더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이번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이선균에 대해 "차갑게 시작했던 영화가 선균이 형으로 인해 뜨거워졌다. 형에겐 특유의 따뜻함과 건강미가 있다. 그게 많은 사람들이 이선균이라는 배우를 좋아하는 이유라는 걸 알았다"라고 전했했다.
하정우가 맡은 용병 에이헵과 함께 난관을 헤쳐나가는 엘리트 의사 윤지의를 연기한 이선균은 "최대한 생생한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카메라를 직접 들고 제 모습을 찍었다. 총격전도 많은데 촬영까지 하려니 정신이 없었지만 덕분에 진짜 리액션이 나오기도 했다"라며 실감나는 액션 장면과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에 대해 다시 한번 전하며,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이렇듯 강렬한 시너지가 돋보인 하정우X이선균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정우X이선균의 만남과 대한민국 최초 PMC라는 참신한 소재로 믿고 보는 대세 영화로 등극한 'PMC: 더 벙커'는 12월 26일 관객들과 만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