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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연출 홍지현)'가 오늘(20일, 목)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가운데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았다.
# 주인공들의 일상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한다!
설현을 시작으로 매 회 새로운 주인공과 그의 관계자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1회에서는 몸매 종결자 설현이 몸매 관리 비결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마른 비만이어서 운동을 시작했다며 꾸준히 운동을 하는 모습 등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연예인의 모습이 아닌, 꾸밈 없는 일상을 관찰할 수 있어 더욱 인간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관계자들의 입을 통해 직접 주인공은 어떤 사람인지 들을 수 있는 기회. 이처럼 대중에게 보이는 주인공의 단면화 된 이미지가 전부가 아닌, 주인공을 둘러싼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느냐에 따라 각자 생각과 이미지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인공을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관계자들은 정말 주인공에 대해 완벽히 알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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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와 스튜디오 녹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4MC인 이수근, 장도연, 딘딘, 뉴이스트W JR의 환상적인 케미가 눈길을 끈다. MC들 역시 선후배 사이, 사석에서 만나는 관계 등 다양한 관계로 얽혀있는 상황. MC들은 주인공을 둘러싼 여러 집단의 관계자들의 심리를 시청자들에게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더욱이 4MC는 각자만의 스타일이 담긴 입담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세 행보를 걷고 있기에 프로그램의 재미 역시 배가시킬 전망. 평소 알고 지내던 관계들이 4MC로 모여 프로그램을 하게 되어 더욱 할 말도 많고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상예측게임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주인공의 최측근 관계자들(친구, 애인, 매니저, 부모님, 형제자매 등)이 각자 서로의 위치에서 느꼈던 성격을 바탕으로 주인공의 일상 VCR 영상을 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 답을 맞히는 퀴즈게임프로그램으로 오늘 밤 11시에 Mnet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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