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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안녕하세요' 루나가 건강한 몸매관리 비법을 공개해 오프닝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두 팔을 앞으로 뻗고 쪼그려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 포즈를 취한 루나의 열정 넘치는 시범이 펼쳐진 가운데 출연진과 방청객들까지 일제히 동작을 따라하는 이색 현장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평소 운동 마니아로 이름 난 쇼리는 일반적인 스쿼트와 달리 완전히 주저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야하는 고난이도 동작에 "다시 일어서기 힘들텐데"라고 걱정했지만 루나는 가뿐하게 성공시키며 '운동뽐뿌'를 자극할 예정.
한편, 루나의 탁월한 자리 선정 덕분에 이날 따라 미모가 더욱 돋보였다는 후문. 루나의 옆자리에 앉아있던 윤성호와 쇼리는 자신들의 민머리를 조명대신 루나에게 비춰주는 호흡이 척척 맞는 눈부신(?) 활약으로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추운 겨울을 따뜻한 웃음과 공감으로 훈훈하게 덥혀줄 서인영, 루나, 윤성호, 쇼리, 동현배가 출연한 '안녕하세요' 393회는 오는 17일(월)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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