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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제니가 데뷔 이래 첫 단독 팬 사인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밝은 미소를 인사를 건넨 제니는 팬 '블링크'를 향해 따뜻한 눈맞춤은 물론, 셀카도 함께 찍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팬들이 건넨 리본,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머리띠를 직접 착용하는가 하면, 캐릭터 인형을 끌어 안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한 팬이 직접 그린 초상화 속 자신의 포즈를 따라하는 등 팬들과 적극 소통하려는 모습이 인상을 남겼다.
제니는 'SOLO' 공개 이후 15일 연속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 행진을 펼치며 일간, 주간차트까지 싹쓸이했다.
해외에서는 40개국 아이튠즈 1위에 이어 국내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글로벌 위엄을 또다시 증명했다.
또, 'SOLO' 뮤직비디오는 정확히 23일 만에 1억뷰를 넘었다. 제니는 종전 기록 대비, 무려 20여 배 빠른 속도로 1억 뷰를 돌파하며 국내 솔로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강의 파급력을 증명했다. 그룹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가 억대 뷰를 돌파하는 것도 드문 일이지만 압도적인 속도로 최단 기록을 갈아치웠다.
제니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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